Q. 이달의 동광人에 선정된 소감을 들어볼까요?

여러 직원들 중에서 저를 떠올려 주셨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정영성 부장님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를 처음 맡았을 때 일을 가르쳐 주셨던 분이라 더욱 남다르게 생각이 됩니다.

Q. 영업관리팀에서 근무하시고 계신데요... 다른 팀에서도 근무를 하신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맞으신가요?

학술개발팀 입사로 시작해서 마케팅팀 그리고 지금의 영업관리팀까지 세 군데의 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하지만 입사 6개월 만에 부서이동이 있었기 때문에 학술개발팀 업무는 많이 접해보지 못했네요. 아쉬워요 ㅠ.ㅠ

Q. 영업관리팀에서 근무하시면서 가장 중요한 마인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본사와 영업현장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영업관리팀이기 때문에 영업부 직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영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고 있습니다.

Q. 예전에도 한 미모(?) 하셨지만 요즘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셔서 더욱 예뻐지셨는데요, 다이어트를 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특별히 다이어트 하겠다고 시작한 건 아니고 작년 여름휴가가 끝나고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하루 한 시간씩만 운동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동네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계속 다니다 보니 살이 좀 빠졌습니다.^^ 기분 쵝오!!

Q. 동광제약에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것이 있나요?

서부본부 워크샵에 갔다가 한라산 등반을 했을 때입니다. 그렇게 높은 산을 올라간 건 처음이었거든요.

정말 힘들었는데 막상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바람을 맞으면서 느꼈던 성취감도 컸구요. 뿌듯뿌듯...ㅋ

Q. 동광제약을 한 단어로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유도 알고 싶어요!

한 단어로 말하자면 제 개인적인 의미로는 “배움” 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회인으로 첫발을 디딘 곳이 동광제약이라… 그 전까지는 누군가의 딸로, 학교생활 열심히 하던 학생으로 별 어려움 없이 지냈다면

동광제약에서 그 이상의 책임감을 처음 알게 해줬거든요. 다양한 세대,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직장이니까요.

지금도 계속 배워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에 성심껏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