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제약(대표이사 장만식)은 31일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3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광제약은 지난 2020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4년 연속 키움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2023 시즌 전 경기에 키움히어로즈 선수 유니폼과 고척스카이돔 외야 펜스에 동광제약 광고를 게시한다.
키움히어로즈는 지난해 이정후 선수, 안우진 선수 등 간판 스타들의 활약에 힘입어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바 있다. 동광제약은 “4년 연속 키움히어로즈와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선수 개개인의 꾸준한 노력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통해 목표를 성취하는 키움히어로즈의 모습에서 동광제약 70년의 역사와 비슷한 점을 많이 느꼈다.” 며, “올해도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동광제약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1952년 창립된 동광제약은 70여 년 동안 꾸준한 의약품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제약 산업에서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골관절염 치료제인 아라간플러스주, 항생주사제인 동광메로페넴주 등 다양한 대표 제품을 통해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는 세계 30여 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키움히어로즈는 오는 4월 1일 한화와의 개막전을 통해 2023 시즌을 시작한다. 동광제약은 올 시즌 키움히어로즈의 우승을 염원하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