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이달의 동광人"은 본사 구매팀의 이지원님이 선정되셨습니다.
22대 동광人에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지원님은 약을 만들 때 필요한 원재료를 구매 하는 구매팀에 근무하십니다.
긍정적인 태도와 상냥한 말투, 원어민 뺨 때리는 수준의 유창한 영어회화 능력을 지닌 멋진 분이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회식 때에는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
단지 그것뿐? 아닙니다. 업무 성과도 높으시기 때문에 동광인으로 뽑히신 것도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정말 못하시는 게 뭐죠?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이지원님 진정 능력자이십니다~^^
그럼 22대 동광人을 만나러 근무지인 동광제약 본사(명동)으로 가볼까요~~??
보고드릴 자료 어여 작성합쉬다~~
신나는 업무시간~~♪ (팀장님 보고 계신가요 ㅎㅎ)
지난 11월 팀장님과 방콕으로 출장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여름옷 찾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매년 마라톤에 참가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처음 도전한 하프마라톤~ 17km 넘어가면서
저승사자 봤습니다,, 그래도 무사 완주했어요~~^^
이지원님! 안녕하세요?
- Q :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 안녕하십니까 동광제약 구매팀 이지원입니다.
- 서류전형 합격 후 처음 동광제약에 방문하던 날, 긴장된 마음을 추스르고 면접실(현 회의실)에 입장했던 순간 하나하나가 아직도 생생한데요
- 다가오는 5월이면 저도 벌써 근무한지 만 4년이 됩니다. 이 정도면 텃세 좀 부려도 될 것 같은데, 억울하게도(?) 아직 본사에서는 나이로 막내랍니다.
- 이제 어린 친구들 많이 뽑아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농담입니다.^^)
- Q : 이달의 동광人으로 선정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 “축하드립니다. 22대 동광人에 선정되셨습니다.” 라는 이메일 제목을 보자마자 심장이 두근두근
- 내용을 확인한 뒤 저도 모르게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너무 기뻐서요. 팀장님께도 바로 자랑했습니다. 너무 기뻐서요.
- 텃세부릴 생각만 하지 말고 맡은 업무 성실하게, 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라는 뜻으로 주신 격려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만하지 않고 입사 초 단어카드에 원료명 적어가며 암기하던 그 열정 떠올리며, 늘 발전되는 모습 보이는 바람직한 사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Q : 동광제약에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 2015년 6월, 기존 제조처 미팅 및 신규시장 검토 차 매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상해 의약품박람회)에
- 이이성 팀장님과 함께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 엄청난 규모의 공간에 의약업계 부스들로 빠듯하게 채워진 전시장은
- 그야말로 미팅 일정을 잘못 잡았다가는 하루 종일 이동만 하다 끝날 수 있을 정도로 넓었습니다.
- 그만큼 다양한 업체가 방문하기 때문에 시장에 유통되는 원자재를 보고 듣고 배우며 느낄 수 있는 점이 참 많았는데요
-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치기도 하였지만 전시장을 돌면서 해외 제조처 담당자들과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Q : 지금까지 구매팀에서만 근무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매팀만의 매력이나 특징을 이야기 해주세요.
- 우선 구매팀 매력을 모두 나열하자면 공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 가장 큰 장점을 말씀 드리자면 업무 특성상 외부의 거래처는 물론이고, 내부의 여러 부서원들과 많은 소통을 한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 생산에 투입되는 원자재를 수급하기 위하여 생산관리팀, 원료팀, 자재팀과 항시 소통을 하고,
- 신규 원료를 검토하기 위하여는 품질관리, 연구소, 마케팅팀, 원자재 허가 관련한 사항은 개발팀, 자금 관련해서는 재경팀 등
- 대부분의 부서들과 늘 소통을 하며 상호 협력하는 관계에 있다 보니,
- 쳇바퀴 돌아가는 느낌보다는 늘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Q : 동광제약 입사 동기가 궁금하네요?
- 저는 서비스업에 관련한 마케팅, 인사, 회계, 실무, 법 등의 이론을 공부하는 호텔경영학과를 전공하였습니다.
- 대학교를 졸업한 후, 향후 입사하게 될 회사에 대하여 고민할 시기에 호텔 취업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 대학시절 공부한 다양한 이론을 토대로 여러 분야에서의 다양한 직무를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 당시 채용 사이트에 올라온 동광제약의 인사팀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 차후 내부 사정으로 지원한 인사팀이 아닌 구매팀으로 2차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 그 결과! 운명처럼(?) 저의 성향에 꼭 맞는 구매팀으로 배정되어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 Q : 인생에 좌우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해야 하지만 이루지 못할 것 같아서, 혹은 하고 싶지만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 있다면 공부해서 얻으면 될 것이고, 잘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연습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면 될 것입니다.
- 설령 목표까지 도달하지 못할 수는 있을지언정, 하지 않았을 때보다는 분명 얻은 것이 있을 테고 그만큼의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마지막은 제가 좋아하는 명언입니다.
- “살면서 미쳤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면 너는 단 한 번도 목숨 걸고 도전한 적이 없었던 것이다 - w. 볼튼”
- Q : 마지막으로, 동광인 공식질문 드립니다!!! 동광제약은 한 단어로 무엇이라고 얘기하고 싶은가요? 이유도 알고 싶어요~
- 동광제약은 ‘부대찌개’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에 한번 비유해 보았습니다.
- 각종 소시지, 야채, 김치에 면사리 추가하고 마지막은 볶음밥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맛 좋은 부대찌개처럼
- 저에게 동광제약은 직장상사와 동료, 회사 분위기, 업무 등 어느 것 하나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 완벽한 맛에 높은 영양까지 갖춘다면 최고인 듯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영양가 있는 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질문에 성심껏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2017년 3월, 22대 동광人 이지원님이셨습니다. ^^